하나님의 긍휼을 묵상할 수 있는 7가지 성구

강혜진 기자 입력 : 2017.05.25 13:40

‘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여호와로라’

ⓒPixabay

전쟁, 가난, 질병, 빈곤과 두려움 등으로 깨어진 이 세상에 긍휼보다 필요한 것은 없다. 성경은 계속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준다. 성경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가장 잘 드러낸 것이 ‘탕자의 비유’일 것이다.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잘 보여주신다.

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의 긍휼을 묵상해 볼 수 있는 성구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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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“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” (출애굽기 34:6)

2. “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”(신명기 30:3)

3. “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긍휼히 여기시며 권고하사 멸하기를 즐겨 아니하시고 이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”(열왕기하 13:23)

    

4. “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”(마태복음 9:36)

5. “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인을 고쳐 주시니라”(마태복음 14:14)

6. “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는 자시니라”(야고보서 5:11)

7. “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”(누가복음 15:20)